매독 검사 수가 신설! RPR 대신 SYPHILIS 항체 검사로 전환해야 하는 이유

한동안 우리 곁에서 사라진 질환으로 여겨졌던 매독 환자 수가 다시 늘고 있어요. 작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에서 보고된 매독 환자 수는 2,786명으로, 매독 신고 체계가 도입된 이후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해요.
매독에 대한 사람들의 걱정과 관심이 커지면서, 매독 검사를 도입하는 지역 병의원들도 많아졌어요. 매독 검사에 대한 건강보험 수가가 신설된 이후에는 더 많은 의료기관이 적극적으로 매독 검사를 도입하고 있는데요. 매독 검사 도입을 고민하고 계신 원장님들, 그리고 달라진 매독 검사 수가가 궁금하신 원장님들을 위해, 매독 검사와 관련된 핵심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했어요!
🤔 왜 매독 검사를 도입해야 할까요?
매독 환자의 증가는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에요. 그 배경으로는 과거보다 자유로워진 성 문화가 꼽히죠. 개방된 성 인식이 확산하면서 다양한 방식의 만남이 이뤄지고, 소셜 미디어나 데이팅 앱처럼 새로운 사람을 쉽게 만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어요. 이러한 변화 속에서는 매독과 같은 성 매개 감염병의 전파 위험이 커지기 쉬워요.
한편, 여전히 자신의 성 건강에 무심하거나, 특별한 증상이 없으면 검사를 받지 않는 경향도 남아 있어요. 초기에 별다른 증상이 없거나 잠복기가 길어 매독 감염 사실을 미처 알지 못하는 환자들도 흔하죠. 그래서 건강검진, 산전 검사 등과 같이 우연한 기회로 뒤늦게 매독을 발견하고 치료하려는 경우도 많아요.

매독 환자가 늘고 있다고는 하지만, 실제로 병원에서 매독 환자를 자주 만나지 않으신다면 검사 도입이 망설여지실 수 있어요. 하지만 최근에는 환자나 보호자가 직접 매독 검사 가능 여부를 문의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검사 도입을 통해 더 많은 환자를 병원에 유치할 수 있어요. 또한, 매독은 치료를 받더라도 약 10%의 환자에게 재발하는 질병이에요. 따라서 원내에 검사를 도입해 두면 재진료나 추적 검사가 필요한 환자들에게도 더욱 체계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요.
🔄 비트레포네마 RPR 검사에서
트레포네마 Syphilis 항체 검사로!
매독 선별 검사를 위해서는 RPR(Rapid Plasma Reagin)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RPR 검사는 비트레포네마(Nontreponemal) 방식으로, 매독 감염으로 인해 생성된 비특이적 항체를 검출하죠. 현재 매독이 활동 중인지, 치료 이후 항체 수치가 얼마나 줄어들었는지 알 수 있어서 치료 경과를 확인할 때 유용해요.
그런데 2024년 9월부로 신속 매독 검사에 대한 건강보험 수가가 새롭게 신설되면서, 트레포네마(Treponemal) Syphilis 항체 검사로도 매독을 진단하고, 의보수가를 받을 수 있게 되었어요. 변경된 수가 체계에서는 병원급 의료기관 기준(질 가산 0%)으로 트레포네마 Syphilis 항체 검사에 대해 4,180원의 수가 청구가 가능해요. 기존 RPR 검사(1,810원)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금액으로 의보수가를 청구할 수 있는 셈이죠.

기존에 RPR 검사로 수가를 청구하던 병원도 전산 청구 코드만 바꾸면, 복잡한 절차 없이 바로 새로운 수가를 적용할 수 있어요. 전산 청구 코드를 ‘트레포네마검사-매독항체[일반면역검사-간이검사]/(D6926)’로 변경하시면 되는데요. 그러면 실무 담당자들의 업무 부담 없이 곧바로 신설된 수가로 전환하실 수 있어요.
✅ 트레포네마 Syphilis 항체 검사의 장점
트레포네마 Syphilis 항체 검사는 ASAN Easy Test Syphilis(100T)와 같은 신속 진단 검사 키트를 통해 진행할 수 있는데요. 비트레포네마 검사(RPR 검사) 대신 트레포네마 검사(Syphilis 항체 검사)를 추천하는 데는 단순히 더 높은 수가를 청구할 수 있는 것 이외에도 몇 가지 이유가 더 있어요.

1️⃣ 쉽고 간편해요
기존 RPR 검사는 보조 장비인 ‘로데이터’가 반드시 필요하고, 검사 결과를 확인하려면 직접 눈으로 응집 과정도 살펴봐야 해요. 반면, 원스텝으로 진행하는 트레포네마 검사는 피에서 뽑은 혈청 몇 방울을 떨어뜨린 뒤, 10분만 기다리면 빠르게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요. 이러한 신속 진단 검사 키트는 임상에서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에요.
2️⃣ 민감도가 높아요
트레포네마 검사는 매독 감염의 모든 단계에서 비트레포네마 검사보다 민감도(질병이 있는 사람을 양성으로 판단할 확률)가 더 높거나 유사해요. 여러 연구 및 메타분석에 따르면, 매독 신속 진단 검사 키트는 85~98%의 높은 민감도를 보여주죠.
그중에서도 특히 1기 매독 초기 환자를 검사할 때 두 검사 간의 차이가 두드러져요. 비트레포네마 검사는 매독에 감염됐는데도 결과가 음성으로 나올 확률(위음성)이 20~30%에 달하지만, 트레포네마 검사는 1기 매독 초기나 후기 잠복 매독처럼 비트레포네마 검사의 민감도가 떨어지는 단계에서도 높은 민감도를 유지해요.
3️⃣ 특이도가 높아요
트레포네마 검사는 매독균(Treponema pallidum)에 맞서 싸우는 특이 항체를 직접 검출하는 검사예요. 그래서 특이도(질병이 없는 사람을 음성으로 판단하는 확률)가 95% 이상으로 매우 높죠. 비특이적 항체를 검출하는 RPR 검사는 매독 이외에도 임신했거나 자가면역질환이 있는 사람에게서도 양성 결과가 나올 수 있는데요. 트레포네마 검사에서는 매독이 아닌 다른 질환으로 인해 양성이 나올 확률(위양성)이 훨씬 낮아요.
4️⃣ 과거 감염 이력도 파악할 수 있어요
매독균에 의해 생성된 트레포네마 항체는 한 번 만들어지면 체내에 평생 남아요. 따라서 특이 항체를 검출하는 트레포네마 검사를 통해서는 과거 감염 이력까지 파악할 수 있답니다.
따라서 매독 진단은 민감도와 특이도가 높은 트레포네마 검사와 역가(Titer) 수치로 치료 경과나 재감염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비트레포네마 검사를 병행하거나 순차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해요. 수가가 신설된 최근에는 트레포네마 검사를 우선 시행하는 역순 방식을 선택하는 병원이 많아졌어요.
- 전통적 방식(Traditional Algorithm):
비트레포네마 검사로 우선 선별하고, 양성에 한해 트레포네마 검사를 시행하여 확진하는 방식
- 역순 방식(Reverse Algorithm):
트레포네마 검사로 우선 선별하고, 양성에 한해 비트레포네마 검사를 시행하여 활동성 감염 여부 및 치료 모니터링을 위한 기준 역가를 확인하는 방식
지금 바로 매독 검사를 시작하세요!
아직도 매독은 감염 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그러므로 환자들은 신속하게 진단과 치료가 이뤄질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병원을 선호하죠. 원내 검사실에 매독 검사 장비를 도입하는 것이 병원의 경쟁력이 될 수 있는 이유랍니다.
메디원과 함께 ASAN Easy Test Syphilis (100T)와 같은 신속 진단 검사 키트를 도입하고, 환자에게 선택받는 병원으로 거듭나 보세요! 매독 스크리닝을 위해 사용되었던 기존의 RPR 검사는 장비 준비, 복잡한 절차, 긴 검사 시간, 그리고 낮은 수가까지 여러 한계가 있었지만, 이제는 Syphilis 항체 검사를 통해 훨씬 더 빠르고 간편하게, 2배 더 높은 수가로 효율적인 검사 운영이 가능합니다.

매독 검사 도입이 처음이시거나 신설된 수가와 관련하여 궁금증이 있으시다면, 메디원에 무료 상담을 요청하실 수도 있어요! 20여 년간 진단 장비 유통 및 컨설팅을 수행해 온 메디원의 전문가들이 원장님의 고민을 함께 나누어 드리겠습니다.